타세력과의 공방

참모실에 항해사를 배치하면 술집에서 [책략을 입안]할 수 있다. 타세력 간의 사이를 틀어지게 하거나, 나쁜 소문을 흘려 점유율을 떨어트리는 등의 방법으로 적을 방해하자.
단, 책략을 쓸 수 있는 것은 참모가 책략을 떠올렸을 때뿐이며, 참모의 모략술이 높고, 마을의 발전도가 낮으면 성공하기 쉬워진다.

해산시킬 것인가 화해할 것인가

게르하르트

반드시 모든 세력을 해산에 이를 때까지 몰아붙일 필요는 없다.
세력을 약화시킨 다음, 화해하는 방법도 때로는 효과적이지.
그 해역의 다른 세력을 모두 멸망시켜버리면 해적이 출현하게 되니 말이다.

타세력에 [선전 포고]의 문서를 보내면 교전 상태가 되며, 그 세력의 점유율을 빼앗아 올 수 있게 된다. 또한, 교전 중인 세력과 해상에서 조우하면 전투가 벌어진다.
선전 포고를 하기 위해서는 부관실에 항해사를 배치한 후, 조합에서 [교섭 문서 발송]을 실행하자.
문서를 보낼 상대는 조합이 있는 도시와 같은 해역에 본거지를 둔 세력으로 한정된다.